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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라면, 그리고 된장찌게.



이번 여행에서는 고산병때문에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덕분에 뜻하지 않게 다이어트는 잘 했지만..
남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만 있자니
그것도 고산병 못지 않은 고역이었다.

사진 1 :
난주에서 북경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찾은 라면집.
주방에서 직접 손으로 라면을 뽑는 걸 보았다.
저게 바로 수타면이로구먼~
정말 맛있게 보였는데....(면발도 쫄깃한게 좋았는데..)
다섯 젓가락 이상 들어가니 뭔가 허전한게 느껴졌다.
역시...라면엔 김치가 있어야 한다. ^^;;;

사진 2 :
라싸에서 발견한 한국식당.
한국인이 하는 건 아니었는데...어째서인지 메뉴까지 한글로 적혀져 있었다.
나오는 음식도 그런대로 구색을 갖춘 한국 스따~일!!
속도 좋지 않고 별로 먹은 것도 없었던 나에겐..
정말 가뭄의 단비였다.
왠만하면 외국에서는 한국음식 안먹으려 하는데..
이번엔 정말 애타게 김치가 먹고 싶더라~~~

by 좋은사람 | 2004/09/05 21:58 | Tibe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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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희 at 2004/09/06 14:52
동감 ~~~ 동감... 역시 한국인은 김치,고추장, 된장이야....
그쵸...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4/09/06 18:23
맞습니다. 그래야 힘이 나죠.
담번엔 김치랑 고추장을 필히 싸가지고 가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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