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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봄, 3월.


대관령 양떼목장. 양들은 어디에?

금새 비라도 내릴 것 같은 뿌연 하늘.

전날엔 눈이 엄청 왔단다. 이곳은 아직 겨울이다.

양떼들은 모두 우리안으로...방목은 엄두도 못낸다. 왠지 처량해 보이는 저 그네.

오랜만에 찾은 월정사.

이곳에서 살짝 봄이 오는 기분을 느껴본다.
*
제주를 가고자 했던 처음의 계획은 기장님의 도착방송에 산산히 무너져 버렸다.
100mm의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
그래서 긴급회의를 거쳐 가기로 한 곳이 바로 강원도다.
양떼목장을 거쳐 월정사를 지나 봉평 흥정계곡에서 1박.
역시나 날씨가 문제였지만...출발을 결정한 이상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거의 2년만에 떠나보는 여행, 혹은 MT(?) ^^;;
기분 충전 완료!!!
^__________________^

by 좋은사람 | 2008/04/02 00:39 | Zoom In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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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ada at 2008/04/02 21:34
한동안 따뜻하더니 요즘은 추워서 후덜덜덜;;;;;
반송되어서 잘 보관하고 있어요.
날 풀리면.. ^^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8/04/05 18:11
4월이 되니 이제 좀 봄 스럽지 않으세요? ^^
Commented by cinnamon at 2008/04/03 06:52
오대산 월정사...
20년 전에 아는 가족들이랑 여럿이 놀러가서, 밤에 신나게 캠프 파이어까지 했는데,
다음날 밝은 후, 알고보니 우리 쓴 장작들은 거기 숙소의 화장실 벽들이였습니다.
누가 물어 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가 월정사있는 계곡이였다는 기억이 문득 ;;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8/04/05 18:11
20년 전이니까 가능했던 일이겠죠. 요즘에 그랬다간 정말 큰일날지도 몰라요. ㅋㅋ
Commented by 블로그 운영자 at 2008/04/07 10:05
안녕하세요. 엠파스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ㅁ^
축하합니다~ 좋은사람 님의 글이 <블로그 라이프>에 선정되었습니다.
글의 게재를 원치 않으실 경우 '운영자 블로그'의 방명록에
제외 신청하여 주시면 해당 글을 제외하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

- 엠파스 블로그 운영자 드림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8/04/07 20:30
흠...좋아해야할 일인가? ㅎㅎㅎ
Commented by Purple Cow at 2008/04/17 00:25
강원도 좋으셨어요?
겨울이네요^^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8/04/17 17:00
네. 좀 추웠지만...즐거운 여행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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