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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늘위로 퍼지는 구름


남쵸호수로 오르던 길.
이날은 정말이지 제정신이 아니었다.
전날 맞은 비때문인지, 머리는 계속 아파오고...메스껍고...잠은 오고..
제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은 몇장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곳에서 찍은 사진은 달랑 두장뿐이다.
그리고는 차안에 들어가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남들은 그 파란 물빛을 가까이 보지 못해 아쉬워 하고 있을때..
난 도대체 이 곳에선 언제 떠나는 건지...
두통은 도대체 언제 사라질 건지 고민하고 있었다.

흐~
생각만해도 울렁거리는....^^

다음엔 꼭 호숫가에 발을 담그고 올거다. 아자~!!

by 좋은사람 | 2004/09/04 20:05 | Tibe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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