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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nom Penh, 01JUL07 - 고문박물관, Killing Field




고문박물관, 고등학교로 쓰이던 건물이었는데 폴 포트 시절에 수용소로 개조되어 온갖 고문을 자행하던 곳이 되었단다.
한평도 되지 않아보이는 감방, 발목을 매달아 놓을 때 쓰였던 쇠줄과, 고문도구들.
이곳에 끌려왔을 사람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모두들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 시선 처리하기가 힘들었다.
한쪽 건물에 있던 전시실에서는 당시의 고문 모습을 재현한 그림과 유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킬링 필드로 가는 길. 저 곳 어디엔가도 땅을 파보면 무수한 유골들이 나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킬링 필드라 불리는 이 곳에서는 무려 2만여명의 시신이 처형을 당했다고 한다.
이 웅덩이에는 머리가 잘려나간 시신들을 묻었던 곳이라고 한다. 이런 웅덩이가 곳곳에 널려있다.

by 좋은사람 | 2007/07/03 16:38 | Flight Lo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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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innamon at 2007/07/03 18:19
왜.. 그렇게 죽였을까요.......
후.... 어릴때 킬링 필드 영화가 엄청난 이슈였던 기억이 나요....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7/07/03 19:59
그러게요. 왜들 그렇게 서로를 짓밟았는지 말입니다.

킬링 필드 영화는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언제였는지 학교에서 단체관람 갔었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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