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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영흥도



모처럼 쉬는날이 맞았던 친구들과 소래포구엘 갔더랬습니다. 요즘 어시장엔 쭈꾸미와 함께 대하가 한참 제철이더군요.
시장골목 지나가는데 여기저기서 대하 구경 좀 하라고 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진 한장 찍는데 천원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신분증 보여주고 무료촬영 특전도 누렸구요. ㅋㅋㅋ

소래에선 역시 노상에서 먹는 만원짜리 회 한접시가 최고죠.
이날은 먹성 좋은 녀석들이 많아 한접시를 더 먹었지만요....^^


소래에서 차를 더 몰아 영흥도까지 갔습니다. 섬 끝자락에 작은 해수욕장이 하나 있네요.
장경리 해수욕장.
흐린 날씨였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커플 ㅠ.ㅜ) 해변에서 분위기를 잡고 있더군요. ㅋㅋㅋ
갯벌에서 직접 캔 조개라며 바닷물에 열심히 씻던 아주머니. 물이 제법 차가웠을텐데...
돌아오는 길에 바지락 칼국수 한대접 비우고....갯벌에서 직접 잡은 조개를 넣었을까요? ^^
흐린 날씨여서 오히려 해변을 걸으며 오랜만에 친구와 대화를 나누기엔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맞죠? ^^

by 좋은사람 | 2007/04/30 23:41 | Zoom In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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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innamon at 2007/05/01 18:49
와.. 정말 좋았겠습니다...
대하 먹고 싶네요..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7/05/02 02:02
흠....대하는 별로...ㅋㅋㅋ
Commented by cinnamon at 2007/05/03 13:00
T^T
Commented by ★HAppY MinD★ at 2007/05/03 23:55
소래포구...가끔 부모님과 꽃게사러 갔던 곳이지요.

예전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였는데
언젠가부터 호객행위도 심해지고..뭔가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곳이에요.

아...전 요즘 하루 나들이도 아쉽습니다.
친구와 해변..부럽네요. ㅜㅜ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7/05/05 09:33
한 15년 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포장도 제대로 되지 않은 완전 시골길이었는데 말에요.
버스타고 구불구불 산길을 넘어 2시간정도 갔더랬죠. 크흐~ 그때 찍은 사진이 어디 있을텐데..ㅎㅎㅎ
Commented by dada at 2007/05/04 06:00
ㅋㅋㅋㅋㅋ신분증에 뭐라고 써있길래 무료촬영을요?
혹시 <보도>...이렇게 써가지고 다니시는 것 아니죠?ㅋ

소래포구 에서 먹었던 조개구이는 그냥 그랬는데 칼국수 맛있던 것은 기억나네요.
이젠 애들도 주말이 아님 움직이기 힘들어져서 갈 엄두가 안나요.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7/05/05 09:35
글쎄...가끔 어시장에서만 통하는 거라죠? ㅎㅎㅎ

칼국수는 소래보다는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 바지락 칼국수를 추천합니다. ^^
Commented by Motion at 2007/05/24 22:10
와......... 맛난 음식에 멋있는 경치라...
넘 행복했겠네요 ㅋㅋ
저도 해물 넘 좋아하는뎅^^
저 해변을 걸으면서 좋으셨겠다^^
Commented by 좋은사람 at 2007/05/24 23:50
언제든....다시 함께 하고픈 친구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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