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26일
[실크로드] 이것이 바로 스파게티의 원조.
웃음소리도 특이했던 운전기사 양반이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하느라
몇시간을 헤매다 점심시간을 놓쳐버렸다.
아침에 죽한그릇 먹고 오후 3시가 다되어서야 점심을 먹으러 차를 세웠다.
사거리에 인접한 허름한 위구르 전통 식당.
이곳에서 빤멘(拌麵, 레그멘이라고도 함)을 처음 맛보았다.

양고기와 피망, 양파 등을 볶아서 소스를 만드는 모습

면과 소스는 별도로 나오기도 하고 한꺼번에 나오기도 한다.
식당마다 맛이나 조리법도 조금씩 틀렸지만 역시나 양고기는 꼭 들어가있었다.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김치같은 반찬이 없었다는 것. 그렇지만 약간의 느끼함은 차한잔을 마시면 다 해결된다. ^^

면과 소스를 섞은 모습. 빤멘이 완성되었다. 이곳에서 먹은 빤멘은 약간 면이 덜 익었었지만..
처음 맛본 양고기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아~ 침 넘어 가네.. ㅋㅋㅋ
# by | 2005/08/26 15:53 | Silk Road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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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잘 맛이 좋은지 원.ㅎㅎㅎ
제가 한다면 맛이 있을라나 몰라. ㅋㅋㅋ
이 시간의 압박이 너무 심한데요....
>.<
천천히 보시지요.
이곳 음식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양고기가 쇠고기랑 비슷한가요?
뭔가..음..독특한 향 같은 거 있어요?
일단 맛있습니다. 그럼 된거죠..모^^